
웅진 마음몰랑, 우리 아이 마음을 몰랑몰랑하게 해주는 그림책
바람이 살랑살랑 무더위가 지나가고 있는 요즘. 마음을 살랑살랑 몰랑몰랑하게 녹여주고 안아 줄 수 있는 그림책 전집을 소개할게요. 아이가 어릴 때 제일 많이 읽어준 전집 중의 하나예요. 아이 어릴 땐 전집을 참 많이 사주었었는데 커갈수록 전집보다는 그때그때 맞게 낮권으로 보여주게 되긴 하네요. 육아맘이라면 전집 몇 질 정도는 다 있을 거라는 생각은 해요. 아이에게 어떤 책을 읽어 줄까 고민하기에도 벅차고 헬육아 시절엔 선택의 에너지 소비도 사실 쉽지 않죠. 그래서 다들 쉬운 길을 선택하다 보면 전집을 많이 들이게 되는 듯해요. 전집이 주는 매력도 분명 존재해요. 책을 잘 모르겠고 아이에게 책은 읽어줘야겠고 할 때 가장 쉽게 선택할 수 있는 부분이지 않을까 합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3세~7세까지 읽어 주기에도 한글을 뗀 아이가 읽기에도 좋은 인성그림책 마음몰랑에 대해 소개합니다.
마음몰랑은 '몰랑 몰랑한 마음'처럼 아이의 다양한 감정과 자아 형성을 돕기 위해 기획된 그림책 전집입니다. 단순히 재미있는 이야기를 넘어,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배우도록 이끌어 주는 것이 이 전집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할 수 있어요.
웅진 마음몰랑은 크게 세 가지 주제로 나뉘어 있어요. 각 주제별로 아이의 마음 성장을 위한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첫 번째 , 나를 알아가요. " 자아와 자존감"
<<나는 그냥 나야>> :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법을 배울 수 있어요.
<<내 마음은 우주>> : 내 마음속에 얼마나 많은 감정들이 있는지 탐험해 볼 수 있어요.
<<별을 담는 아이>> : 자신의 특별한 재은과 빛을 발견하게 도와주는 책이에요.
두 번째, 너와 함께해요. "사회성과 공감"
<<괜찮아, 토닥토닥>> : 친구의 마음을 헤아리고 위로하는 공감 능력을 키워주어요.
<<우리 함께 날아요>> : 친구들과 협력하는 즐거움을 알려주는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마음이 통통>> : 마음을 나누는 소통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어요.
세 번째, 세상을 탐험해요. "호기심과 상상력"
<<구름 한 조각>> : 상상력을 자극하여 자유롭게 생각하는 힘을 길러줘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씨앗>> :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는 책이에요.
<<오늘은 어떤 색깔일까?>> : 감정과 색깔을 연결하여 감정을 다채롭게 표현하는 방법을 알려줄 수 있어요.
이 전집은 우리 아이들에게 세 가지 핵심가치를 전달하고자 해요. 그림책들이 담고 있는 따스함에 어른까지도 마음이 몰랑몰랑 힐링을 주는 그림책이기도 해요. 우리 아이들에게 나를 이해하고 사랑하며 건강한 자아를 찾게 하고자 해요. 마음몰랑은 아이들이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스스로 답할 수 있도록 도와줘요. 모든 아이는 각자 특별한 존재라는 것을 알려주며, 자신의 장점뿐만 아니라 부족한 점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하는 마음을 키워주게 됩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건강한 자존감을 형성하고, 자신만의 개성을 당당하게 표현할 수 있게 되어요.
함께 하는 기쁨을 느끼며 공감하고 소통하기를 배울 수 있어요. 사회성은 아이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꼭 필요한 능력이에요. 마음몰랑은 친구나 가족의 다양한 감정을 이해하고 자신의 감정을 적절하게 표련하는 방법을 알려줘요. 갈등이 생겼을 때 서로의 마음을 헤라이고 협력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되어요.
이는 아이가 타인과 긍정적인 관계를 맺고,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튼튼한 발판이 되어줄 거예요.
호기심과 상상력을 키워 세상을 넓게 보는 눈을 가질 수 있게 되어요. 아이들의 무한한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마음 몰랑이에요. 책을 읽는 동안 아이들은 익숙한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세상을 탐험하고,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어요. 이러한 경험은 아이이 창의력을 길러줄 뿐만 아니라, 긍정적인 태도로 삶을 마주하는 용기를 심어주게 되어요.
웅진 마음몰랑은 단순한 책이 아니라, 우리 아이의 마음을 풍요롭게 가꾸어 주는 성장가이드가 될 거예요. 이 책들을 도애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잘 이해하고, 타인과 따뜻한 관계를 맺으며,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건강한 마음을 갖게 되는 책이랍니다. 사실 아이가 엄청난 떼쟁이 시기일 때 초보맘은 어리둥절 육아 자체 많으로도 힘든데 아이를 키우는 것은 꽤나 큰 감정 소모가 포함되는 일이더라고요. 이럴 때 어른인 저의 마음도 녹아들게 만들어준 책이기도 해요. 아이에게 읽어주면서 육아에 지친 저의 마음도 녹여주었다고 할까요? 어른이 되어 책과는 멀어지는 것이 사실 일반적이긴 한데 아이를 키우는 동안 다시 어린 시절로 돌아가 하나하나 책을 읽어가며 되돌아보고 추억하며 아이와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더라고요. 육아는 힘든 건 사실이에요. 그렇지만 아이의 시간은 계속 흐르고 있고 나의 힘듦을 전달되게 하기보다는 이런 방법으로 힐링하며 육아의 긴 터널을 나아가 보는 건 어떨까 해요.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는 것이 어쩌면 이 길고 긴 험난한 육아에서 가장 쉽고 가깝게 접근할 수 있는 육아 힐링의 한 스푼이 될 거예요. 책을 싫어하시는 분들도 분명 있을 거예요. 그래도 내 아이는 책 좋아하는 아이로 자라났으면 하는 로망도 누구나 다 가지고 있는 마음이고요. 이렇게 편안하게 감싸주는 책으로 책육아에 스며들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마음 몰랑, 몇 살 아이에게 좋을까?
웅진 마음몰랑은 3세부터 7세 사이의 유아들에게 가장 추천되는 전집이에요. 이 시기가 바로 아이의 정서발달과 사회성 형성에 있어 가장 중요한 골든타임이기 때문이에요.
자기감정을 처음 만나는 시기는 3~4세 가 될 수 있어요. 이 시기 아이들은 떼쓰기, 화내기 등 자신의 감정을 서투르게 표현하기 시작해요. 아직 언어 능력이 부족해서 화가 나요라고 표현하는 대신 울거나 소리를 지르는 경우가 많아지기도 해요. 마음몰랑 전집은 아이가 다양한 감정을 그림과 이야기로 이해하게 도와줄 수 있어요.
책을 통해 기쁨, 슬픔, 화남, 무서움과 같은 감정의 이름을 배우고 자신의 기분을 표현하는 감정 어휘력을 길러줘요. 주인공이 겪는 여러 감정을 보며 '아 나도 이럴 때가 있었는데' 하고 공감하면서 자기 마을을 아이가 인식할 수 있게 되어 자기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는 바탕이 되어 주어요.
사회생활이 시작, 친구 관계를 배우는 시기인 5~7세 시기에도 도움이 되는 마음몰랑이예요.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생활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갈등을 경험하게 되는 시기예요. 이때 마음몰랑은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고 조화롭게 어울리는 법을 배우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친구가 슬퍼하거나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며 '왜 저럴까?' 하고 생각하는 과정에서 공감능력이 발달하게 되어요. 이때 이 책이 아이의 공감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어요. 나와 같은 상황 내가 알지 못했던 상황들을 책을 통해 느끼고 공감하게 되는 것이죠.
책 속 주인공들이 갈등을 해결하는 모습을 보며, 아이 스스로 친구와 다투었을 때 어떻게 화해하고 협력할 수 있는지 간접적으로 매우며 문제 해결 능력이 길러지게 되어요.
마음몰랑은 3~4세 아이에게는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는 첫걸음이 되어주고 5~7세 아이에게는 친구와 더불어 사는 지혜를 알려주는 길잡이가 되어 줄 수 있는 전집책이랍니다.
어쩌면 아이의 첫 번째 친구는 엄마라면 두 번째 친구는 책 이 되지 않을까 해요. 사회에 나가기 전에 책을 통해 세상을 간접적으로 접할 수 있으니까요. 엄마를 통해 책과 함께 크는 아이 우리 한전 도전해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