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단1 집을 짓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여름이 가고 있는 시간.9월의 첫날이 왔다.무더운 더위가 그래도 한풀 꺾인 듯해서 아침저녁으로 살랑이는 바람이 마음을 설레게 한다. 올해의 더위는 정말 무덥고 무덥고 무더웠다.아직 한 낮시간은 똑같이 무덥고 무덥지만. 곰곰이 키우면서 에어컨을 정말 많이 안켰었는데 올해는 풀가동 했던 것을 보면.비염아이라 에어컨 틀면서 가습도 하는 상황인지라 진짜 잘 안 켰었던 지난 시간들을 생각하면 올해는 아침저녁으로 살랑이던 바람은 없고 열대야가 오래 지속되고 곰곰 이가 너무 더워 너무 더워를.. 외치니 틀자 틀어하고 풀가동 시켰다. 여보 일 열심히 하세요..라고 하며. 켜도 안시원한 것 같은 기분은 무엇인지.. 기분 탓일까.. 에어컨은 정상 작동인데.. 주변에 물어보니 다 비슷 에어컨이 더위를 못 따라가는 것 같다고.. 2024. 9.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