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1 여행 가기 하루 전 여행가기 하루 전.9개월 전 쯤 보호자의 친구내에서 연락이 왔다 추석에 여행을 같이 가면 어떻겠냐고그들은 어렵게 얻어낸 명절의 기회라고 했고그때 떠오르는 사람이 당곰집사내라고 했다.그렇게 시작된 여행계획!이제 하루 전이다추석명절 여행이라 결혼 후에는 생각 할 수 없었던 일이었는데뭐 어찌 저찌 그래도 가게 된다. 가격이 참 많이 비싸다는 최대의 단점을 안고미리 준비 하지 않았던 손빠르고 발빠르지 못했던무계획적인 여행.드디어 내일 여행을 가게 된다. 이번 여행처럼 아무 생각 없이 가는 것은 또 내인생에 처음 이기도 하다.보호자가 혼자 뭐 끙끙 거렸던 것 같지만그저 쉬자 쉬는거야. 라고 생각 중이다. 비가 많이 온다길래 조금은 걱정이 되긴 하지만 나름의 힐링이 되는 시간이기를 빌어본다.사실 지금도 짐을 쌓야.. 2024. 9.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