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6 집을 짓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여름이 가고 있는 시간.9월의 첫날이 왔다.무더운 더위가 그래도 한풀 꺾인 듯해서 아침저녁으로 살랑이는 바람이 마음을 설레게 한다. 올해의 더위는 정말 무덥고 무덥고 무더웠다.아직 한 낮시간은 똑같이 무덥고 무덥지만. 곰곰이 키우면서 에어컨을 정말 많이 안켰었는데 올해는 풀가동 했던 것을 보면.비염아이라 에어컨 틀면서 가습도 하는 상황인지라 진짜 잘 안 켰었던 지난 시간들을 생각하면 올해는 아침저녁으로 살랑이던 바람은 없고 열대야가 오래 지속되고 곰곰 이가 너무 더워 너무 더워를.. 외치니 틀자 틀어하고 풀가동 시켰다. 여보 일 열심히 하세요..라고 하며. 켜도 안시원한 것 같은 기분은 무엇인지.. 기분 탓일까.. 에어컨은 정상 작동인데.. 주변에 물어보니 다 비슷 에어컨이 더위를 못 따라가는 것 같다고.. 2024. 9. 1. 오늘도 멋진 하루를 보낼 수 있게 해줘서 고마워요. 아이와 잠들기 전에 늘 하는 일은 오늘의 고마운 일 말해보기예요.저렇게 해맑게 웃던 꼬마가 어느덧 7세.. 요즘 나이로 만 6세인가요. 무튼 예비초라고 하는 것이 맞겠어요. 매일매일 감사함을 가지고자 시작한 잠들기 전의 루틴.루틴을 잊고빨리 자! 제발 자!눈감아!눈뜨지 말고 하늘 보고 자!이제 조용! 이렇게 말하는 대한민국 평범한 육아맘이에요. 어제는 빨리 재우고 싶어서..(7살이지만 아직 같이 자요. 엄마 품이 아직은 너무 좋은 건가 봐요. 나는.. 좀 많이 불편한데.. 아이랑 자는 건 그리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밤새 뒤척이는 아이 아기 때 그대로 어찌 될까 신경 쓰며 선잠 청하던 게 습관이 되어서.. 아직도 편히 잠을 못 자고 있어요.) 그저 오늘의 루틴을 읊어 보았죠오늘은 밥도 맛있게 먹어주.. 2024. 8. 28.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