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7 독서: 초등 공부 정서보다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저자: 이서윤 나의 오만함육아하며 책을 더 멀리 한 당곰집사는 무슨 자신감과 오만함으로 책을 멀리 했을까 싶어요.어딘가에 재활용 종이가 되어 있을 전공서적의 내용들 이나다 비슷한 말들책으로 배워도 실상 적용은 다른게 육아나 교육 아닐까 하기도 합니다. 애바애 라는 말이 있듯이..나도 애도 다 각각 다르잖아요.그렇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육아서나 교육서를 봐야 하는 것은 우리의 삶에 독서라는 스며주는 지식과 삶의 방향 생각의 깊이를 다르게 해주는 것 아닐까 해요. 아이러니하게도 내 아이에게 독서를 중요시 여기면서 정작 부모인 나는 책을 안 읽는다는..... 어릴 때 저도 그 책의 힘으로 살았던 사람인데 성인이 되고 나서는 바쁘고 힘들다는 이유로 독서와 절교하며 살았던 것 같아요. 나의 지식과 오만함을 육아하며 더 .. 2024. 12. 13. 한강 작가의 괜찮아 괜찮아. 어제 아이를 엄청 혼내고. 오늘까지도 계속 그 마음이 이어졌다. 해서는 안될 일. 하고 싶어도 참아봐야 할 일. 그리고 위험한 일.내 가이드라인이 팍팍한 거라 생각하지 않는다.아이인지라 계속 알려주고 설명해 주어야 한다.나는 담백하게 그게 잘 안된다.당곰집사는 그런 담백 깔끔한 훈육보다 감정이 앞서... 늘 그렇게 언제나.. 후회를 남기는 것 같다. 이런 나의 마음을 언제나 먼저 손 내밀고 헤아리는 것은 나 스스로도 아닌 아이였다. 저 작고 작은 몸에서 늘 나를 배려하는 그 마음.수업하고 와서 내게 그림도 색종이 꽃도 어제의 일을 일기로 쓴 미니북도 만들어 준다.서툰 영어문장으로 미안함을 표현한다. 나는 내가 용납이 잘 안 되고 용서가 안되는데늘 너는 나를 용서하고 있구나..쉬이 기분회복이 안 .. 2024. 11. 23. 아이와 함께 야구 경기 직관: KT위즈 와일드카드 2차전 짜릿했던 야구장 데이트! ⚾️ 2024 KT 위즈 와일드카드 결정전 2차전 후기 드디어 가을 야구시즌이 돌아왔고, 당곰이 네는 예약 광탈의 쓴맛을 매번 느끼지만 어렵게 예약 한번 성공해서 설레는 마음으로 2024 프로야구 KT위즈 와일드카드 결정전 2차전을 직관하러 잠실야구장을 찾았어요! 평소 야구를 좋아하는 당곰네 가족은 당그니가 6살 때부터 회원권 결재해서 다니고 있어요. 올해도 역시나 프리미엄권으로 당곰집사, 보호자, 당그니 이렇게 예매해서 KT위즈 파크로 10회 이상의 경기를 보러 갔어요. 작년에는 아이의 호기심 충족을 위해 잠실, 고척, 대전, 광주, 대구 이렇게 갔었고 올해 정규 시즌에는 못 가본 인천, 마산 구장을 다녀왔었어요. 이제 부산 남았는데 부산은 내년 시즌에 가보기로 해요. 무튼.. 2024. 10. 10. 이전 1 2 다음